미디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탈모 관련 정보가 방대해지면서 오히려 자가진단에 의존한 잘못된 치료법을 통해 탈모 증상이 악화된 뒤에야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흔히 헤어라인이 M자 모양으로 변하고 이마가 넓어지거나, 정수리의 머리숱이 줄어 들면서 두피가 드러나 보이는 증상을 알아차릴 정도라면 이미 앞머리 탈모나 정수리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다.


평소보다 빠지는 머리카락의 양이 많아지고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진 것을 느낀 후에도 민간요법이나 비의학적 치료에 의지하는 경향이 큰 탓으로 무엇보다 효율적인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 자신의 증상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밝히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생활습관 등의 영향으로 탈모발병연령대가 낮아지고 있기에 탈모는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키울 필요가 있다.


또한, 한번 시작된 탈모는 일시적인 증상에 그치지 않고 호전되는 듯 하다가도 다시 생겨나거나 계속해서 진행되는 만큼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이다.

이에 탈모 초기부터 중기 이상의 탈모까지 맞춤형치료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한의원이 주목 받고 있다.


다만 한약을 통해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도모하기 까지 최소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기에 탈모치료 도중 효과가 미미하다고 판단하여 치료를 포기하거나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치료를 멈추면 이내 다시 탈모가 더 악화될 위험이 크다.

따라서 탈모치료는 결코 단기간에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탈모 증상과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 후 꾸준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을 명심하기 바란다.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