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 /사진=뉴스1
‘LG V10’

LG전자의 새 스마트폰 'LG V10'이 1일 공개됐다. 이 폰은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형성된 평균 기기 가격보다 낮은 70만원대로 책정돼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세계 최초로 '세컨드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며 기존 모델인 G4와 함께 LG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LG전자는 서울과 뉴욕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을 공개했다. LG V10의 가장 큰 특징은 디스플레이 상단 오른쪽에 작은 직사각형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올려져 있는 '세컨드 스크린'이다. V10은 메인 디스플레이와 세컨드 스크린이 독립적으로 작동해 마치 두개의 화면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날짜, 배터리 상태 등 기본 정보와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를 24시간 표시해 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이로써 불필요하게 스마트폰 화면을 켜고 끄는 횟수를 줄여 줄 수 있다.

또 전면에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개의 500만화소 셀피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봉이 없어도 넓은 각도의 셀카를 찍을 수 있게 했다.


특히 이 폰은 한국시장 출고가가 부가세포함 79만9700원으로 책정돼 다른 경쟁 스마트폰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8월20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플러스'는 각각 89만9800원, 93만9400원. 애플의 최신 대화면폰 '아이폰6s플러스' 가격은 749달러(약 90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