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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채에 무려 67억6000만원짜리 아파트가 등장했다.
11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더샵(주상복합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7200만 원으로, 320㎡(97평형) 펜트하우스는 67억60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국내에서 정식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한 아파트 중 사상 최고가로 역대 분양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3.3㎡당 7000만원을 넘는 것이다.
서울지역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값에 분양됐던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377㎡의 분양가 52억5200만원(3.3㎡당 4605만원)을 훨씬 웃돈다.
지난해 서울지역에서 처음으로 3.3㎡당 분양가 5000만원을 넘어 화제가 됐던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148㎡의 3.3㎡당 5205만원과도 격차가 크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아무리 좋은 입지에 호화 아파트여도 이는 너무나 과도한 분양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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