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선발대'

이산가족 상봉행사 준비를 위해 어제(15일) 오전 방태영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을 단장으로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로 구성된 선발대가 금강산으로 떠났다.


14명의 선발대는 상봉행사가 이루어지는 숙소와 연회장 등 행사 현장을 최종 점검하고, 이산가족 상봉 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을 북측과 최종 조율할 예정이다.

정부는 특히 현지 소방시설 보강을 위해 처음으로 우리 측 소방차 2대와 소방인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북측과 협의 중에 있다.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상봉행사에 1차인 20~22일에는 북측 상봉단 97명이 남한의 가족을 만나고, 24~26일까지 진행되는 2차에서는 남측 상봉단 90명이 북한에 있는 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이산가족 선발대'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로 구성된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준비를 위한 선발대가 지난 15일 오전 금강산으로 향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나서고 있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