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가을철 이사 수요 등으로 인해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값의 상승폭이 확대되거나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된 가운데 광주는 서구, 전남은 여수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은 광주·전남 모두 상승폭이 커졌으며, 광주는 광산구, 전남에서는 목포가 가장 많이 올랐다.
23일 KB국민은행 주간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5% 상승하며, 지난주(0.13%)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서구가 0.21%로 가장 많이 올라 5개 광역시 아파트 상승률 상위 5위를 기록했으며, 북구(0.18%), 광산구(0.12%), 동구(0.08%), 남구(0.06%) 순으로 상승했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하며, 지난주(-0.02%)에 비해 상승으로 전환됐다,
여수(0.23%), 목포(0.17%), 광양(0.0%)순으로 나타난 반면 순천은 0.17% 하락했다.
여수는 지역 내 웅천지구 신규입주 물량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했고, 목포는 인근 무안지구 신규단지의 높은 분양가 영향으로 기존 단지들의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전남지역 매매시장은 전세물량 부족으로 가을철 이사수요의 매매전환이 발생하고 낮은 대출금리를 활용한 실수요가 지속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광주지역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11% 상승해,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광산구(0.25%)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서 구(0.12%), 남구(0.06%), 동·북구(0.0%) 순으로 상승했다.
광산구는 KTX개통 및 인근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영향으로 관련 수요가 유입되며 4주 연속 상승했으며, 5개 광역시 전세가격 상승률 상위 2위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2% 상승하며, 지난주(0.00%)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목포가 0.09%로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여수·순천·광양은 보합(0.00%)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전남 전세시장은 임대인의 월세선호가 심화돼 수요대비 전세물량 부족현상이 지속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광주=이재호 기자
독자분들께 유익한 광주전남 경제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