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 뉴스1 손형주 기자
'국정화 반대 집회'

주말 도심 곳곳에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비판하는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역사 교사와 대학생에 이어 중·고등학생까지 집회에 참여해 국정화 정책을 반대했다.


전국에서 올라온 중·고등학생 150여명(경찰 추산)은 24일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 북인사마당에서 ‘국정교과서 반대 청소년 행동’ 집회를 열고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국정 교과서에 반대했다.

오후 4시쯤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 3·1독립선언 기념탑 앞에는 역사학과 대학원생들과 역사 교사 300여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비판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이날 오후 6시쯤 청계광장 앞에서 열리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제2차 범국민 촛불문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