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광주·전남지역 주택 매매·전세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된 가운데 특히 광주의 매매·전세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36% 상승하며, 지난주(0.21%)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광주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국 평균(0.14%)을 웃돌았으며, 제주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39% 상승하며, 지난주(0.31%)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

전세가격 역시 전국 평균 상승률 0.17%를 상회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남지역 매매·전세가격 상승폭도 커졌다.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7% 상승하며, 지난주(0.10%)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전세가격은 0.07% 상승하며 지난주(0.04%)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광주·전남지역 매매시장은 전세공급 부족으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수요는 여전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부담이 커지는 내년 이전에 주택을 서둘러 구입하려는 매수문의가 이어지며 상승폭이 확대됐다.

세시장은 월세보다 전세 선호 현상 속에 매물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이 지속된데다 막바지 가을 이사철로 접어들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