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6일 김용환 회장과 계열사 본부 부장 및 팀장급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경영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의 다양한 의견을 본부부서 직원에게 전달하고 현장지원을 위해 본부조직이 좀 더 스피드있게 움직이자는 취지로 김 회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취임 이후 현재까지 김 회장이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며 느낀 점과 농협금융의 당면현안, 그리고 급변하는 금융산업 환경속에서 농협금융이 어떻게 준비해 나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고민하며 서로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용환 회장은 “하루하루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일선 영업점을 본부 조직이 스피드있게 지원해야 하며 현장의 제도개선 요청사항을 긍정적이고 유연한 자세로 대응해야 한다”며“특히 형식과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실질적인 문제에 더욱 집중하며 보다 효율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본부직원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환 회장은 지난 4월 취임한 이후 ▲스피드 ▲소통 ▲현장 ▲신뢰를 농협금융 '4대 경영나침반'으로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해 왔다. 아울러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경북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5일 충북지역까지 총 10개 주요 시·도 영업현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