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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에 2025선으로 하락 마감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15.37포인트 하락한 2025.70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4억3027만주와 거래대금은 5조9328억원을 기록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에 낙폭이 점점 커졌다. 기관이 점점 매도 물량을 늘리면서 1900억원 가까이 매도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은 장 마감 직전에 매수로 전환해 53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보험, 은행, 금융업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0~2% 대로 상승했다. 이날도 한미약품의 강세에 힘입어 제약주가 강세를 보였다. 종근당, 부광약품,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등이 1~7% 대로 상승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실적 우려가 예상되는 비금속광물, 화학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한미약품은 5조원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 소식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면서 15% 이상 급등했다. 삼성생명, 신한지주, 삼성화재, KB금융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기아차와 현대차, 현대모비스는 달러화 강세로 인한 수혜 기대감에 1~2% 넘게 상승했다. 반면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SK이노베이션은 동반 약세를 보였다. LG화학은 동부팜한농 인수 추진 소식에 1% 이상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도 외국인 매도세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개별종목으로는 BNK금융지주가 내년도 이익 증가가 두드러진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의 뉴프라이드가 중국 사업설명회 기대감에 급등하면서 이아디도 동반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종목 4개를 포함해 138개를, 하락 종목 수는 696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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