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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테러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겹치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3원(0.89%) 상승한 1174.1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연쇄 테러의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감이 커지며 국내증시에서 외국인이 2300억원 가량을 순매도한 점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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