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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음악은 자유고, 열정이고, 에너지다. 대중에게 인기 있는 가수만 노래를 부를 자격이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그들이 전부가 아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곳에서 노래를 부른다. 여기저기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숨어 있다. 본지는 글로벌 뮤직플랫폼 DIOCIAN과 남다른 끼와 개성으로 자신들만의 노래를 부르는 뮤지션들을 ‘IN디오션’이라는 말로 소개한다. 이번에 만나는 뮤지션은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뮤지션, ‘이진호’이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Q.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Q. 음악을 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면?
노래를 만드는 첫 시점이요. 가사던 멜로디던 첫 시작을 알려주는 순간이 있는데, 저는 그 순간을 사랑해요. 그 순간을 기점으로 제가 여태껏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기억 속에서 끄집어 내는 시간들을 가지는데, 그런 시간들이 모이다 보면 노래의 모양새가 조금씩 갖춰지고, 더 나아가 노래가 완성되면 제가 그 곡을 부르고 있게 되죠. 그냥, 음악 작업을 하는 모든 시간들이 행복합니다.
Q. 공연은 주로 어디서 하시나요?
Q. 이번에 새 앨범의 녹음을 진행하셨다고 들었는데 새 앨범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저의 1집앨범이 될 앨범입니다. 8~9 곡의 노래가 실릴 예정이고, 자전적인 이야기들을 가사에 담았습니다. 홍대 인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멋쟁이 뮤지션들이 연주와 편곡, 녹음 등 전반적인 작업에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난 머리가 나빠요’ 라는 노래가 있어요. 처음에는 코드가 한 개 뿐인 노래였는데 몇 년간 불러보고 연주하면서 코드가 늘어났죠. 덕분에 이상한 코드진행을 가진 노래가 되었고요. 연주하는 친구들이 흥미로워한 노래 중 한 곡 이에요.
Q.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집에서 가만히, 조용히 있습니다.
Q. 힘든 일이 있을 때, 대처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딱히 방법이 있진 않아요. 그저 온전히 제 힘으로 감당해냅니다.
Q. 음악활동 외에 평소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요?
주 6일, 하루에 4-5시간 정도 상수동근처 고깃집 ‘도적’ 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해요. 아르바이트 말고는 책을 읽거나 일상적인 사진을 찍어요. 전시를 보러 가기도 하고 영화 보는걸 좋아해서 극장을 찾기도 하고요.
Q. 앞으로의 계획/ 목표는 무엇인가요?
당장 눈 앞에 닥친 목표는 현재 준비중인 음반을 후회 없이 마무리 짓는 것이고, 더 나아가서는 계속 노래를 만들고 음악을 해나가는 것 입니다.
<사진=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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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객원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