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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 건수가 감소하며 공급 과잉 우려가 줄어든 덕에 소폭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17달러(0.4%) 오른 43.04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5센트(0.1%) 하락한 46.17달러에 마감했다.
원유정보제공업체인 베이커 휴즈는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 건수가 9건 감소한 555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 수준으로 떨어지며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줄었다.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적게 증가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원유 재고는 100만배럴 증가하는데 그치며 예상치 120만배럴 증가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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