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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저녁 8시53분께 광주 동구 지산동 한 교차로에서 임신부를 태운 사설구급차와 택시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임신부 정모씨(42·여)와 정씨의 남편, 의사와 간호사 등이 부상을 입었다. 또 택시 운전자 김모씨(22)와 승객 1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구급차는 광주의 한 사립병원에서 전남대병원으로 정씨를 이송하던 중이었다.
경찰은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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