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LG그룹에 이어 삼성그룹이 이번주에 연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이르면 내일(12월 1일)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이번 주 후반에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은 지난해 12월1일 사장단 인사를, 4일에 임원 승진 인사를 각각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회장 승진 여부다. 이 부회장은 이건희 회장이 와병으로 쓰러진 후 실직적으로 삼성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에서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점치기도 하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다만 이 부회장이 이번 인사를 통해 자신의 인사 스타일을 드러낼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관계자들은 이 부회장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들의 실적이 적신호를 보임에 따라 인사의 폭을 넓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특히 조직의 안정보다는 인적 쇄신으로 변화를 택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한편 이 부회장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하고 전자·금융·바이오 부분울 누가 책임질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