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용 이동수단 '호버보드'가 갑자기 폭발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2일(한국시간) 미국의 한 일간지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주택에서 호버보드가 폭발했다. 호버보드 이용자 제시카 혼은 "호버보드가 터지면서 집 전체로 불이 옮겨 붙었다. 양쪽 바퀴에서 불꽃이 터지는데 꼭 불꽃놀이 같았다. 화염이 여기저기 튀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피해자인 미국 앨라배마 주 티모시 케이드는 "호버보드를 타고 30m 쯤 가는데 갑자기 펑하면서 터졌다"라고 진술했다.
미국 소방당국은 재충전할 수 있는 리튬 배터리가 폭발의 원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미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호버보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폭발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