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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이날 국무회의에서 ‘광양항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방안’을 보고하면서 율촌2산단(379만㎡)을 포함한 819만㎡의 율촌지구 항만매립지(광양항 제3준설토 투기장)를 국가 기간산업과 항만물류기능이 융복합된 클러스터로 조기 개발 한다는 비전을 밝혔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구체적인 개발방법으로 단계적 매립을 통해 부지를 확보하고, 항만재개발사업 방식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지반개량 및 입주기업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매립지가 해양수산부와 경제자유구역청이 절반씩 개발하는 방식으로 이원화되어 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해당부지의 소유권이 없는 상황에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지 매입 의지 및 능력이 부족해 개발이 지연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따라서 개발주체를 해양수산부로 일원화하고 항만재개발방식으로 추진하게 됨에 따라 사업지연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기에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312만㎢면적의 묘도 준설토 매립지에는 미래 신소재 산업, 복합에너지 물류 및 발전시설 등이 집적되는 신성장산업단지로 개발되고 금년까지 사업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부지조성 공사를 착공해 2020년도부터 신소재 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주승용 의원은 올해 3월 초 여수시와 정책간단회에서 율촌2산단 조기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항만재개발로 추진하는 방법으로 사업주체를 일원화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었다. 아울러 해수부와 관련 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해 결과 9개월만에 사업계획 변경이 가능하게 됐다.
주 의원은 "율촌2산단의 조기조성을 통해 여수국가산단과 광양항을 비롯한 광양항만권이 국가경제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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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