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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의 보증지원 체계 개선은 40년 간 유지하던 보증심사를 과거 성과중심에서 미래가치 중심으로 재편한 것으로 보수적인 심사관행에서 과감히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심사체계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룬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신보는 기업의 심사방법 및 전결권, 보증한도 등을 결정하는 방식을 보증심사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고 미래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보증심사 단계에서부터 우대한다.
예를 들어 신용등급이 보통이나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제조업 영위기업의 경우 기존에 매출액의 1/4로 적용하던 보증한도를 매출액의 1/3까지 확대해 심사방법 적용하고 전결권 하향으로 신속하게 결정해 보증신청 건에 대한 처리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보증료은 최대 0.2% 포인트 추가 차감된다.
아울러 기업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보증심사의 전문성도 높였다. 전문적인 기업 평가를 위해 산업·기술관련 동향정보 등 필요한 참고정보를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툴을 보완했다. 또한 국내외 관계기업이 있는 경우 내부거래에 대한 심사를 강화해 허위로 매출을 부풀리는 행태에 대한 감시기능을 대폭 확충했다.
신용보증기금 서근우 이사장은 “이번 보증심사 시스템 개편은 신보가 기업을 바라보는 관점을 기업의 과거 실적에서 성장잠재력으로 180도 전환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 중심으로 보증지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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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