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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 20~40대 여성을 주 고객으로 한 L7 브랜드를 론칭함으로써 특급호텔인 롯데호텔, 비즈니스호텔인 롯데시티호텔, 제주와 부여의 리조트, 김해 등 4곳의 골프장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호텔앤리조트 그룹'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L7 호텔은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시설과 친근하면서도 정감 어린 서비스로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표방한다. 정구호 패션 디자이너를 비롯해 아티스트 토드 홀로우백(Todd Holoubek)이나 사진작가 사이이다 등이 론칭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20~40대 여성 고객을 타켓으로 한다. 이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중요시하는 비즈니스 출장객을 타켓으로 한 롯데시티호텔과 비교된다.
이번 L7 명동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에 지역 문화를 결합한다. 명동이라는 지역 공간과 어울리는 콘셉트를 살려 직원들이 유니폼으로 청바지, 옥스퍼드 셔츠, 네오플랜 조끼를, 신발은 슬립온을 착용한다. 색상 또한 자유롭고 활기찬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란색을 주로 활용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한류 열풍이 가득한 서울 도심 쇼핑의 중심지이자 경복궁, 인사동 등 주요 관광 명소와 인접한 명동에 위치한 만큼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트렌드 세터들과 관광객들의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L7 명동은 개관을 기념해 내년 2월 29일까지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판다로를 결합한 '판도라 스타일드 바이 L7(PANDORA, Styled by L7)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가는 24만7000원(부가세 별도)이며, 전화(02-6310-1000) 또는 홈페이지(http://www.lottehotel.com/l7/myeongdong) 등을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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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