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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소폭 하락한 1170원 초반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2원 떨어진 1176.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장중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뉴욕증시가 상승했고 이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밤사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간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직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현재의 0~0.25%에서 0.25~0.50%로 0.25%포인트 높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달러화 청산 움직임이 나타나 단기적인 약세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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