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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폭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3% 오르며, 지난주(0.07%)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남지역은 0.02% 상승하며,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이 둔화됐다.
광주·전남 매매시장은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수요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축아파트 준공 및 인·허가 물량의 꾸준한 증가와 미분양 증가 우려로 매수인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상승폭이 축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전세가격 역시 상승폭이 꺾였다.
광주는 0.07% 상승하며,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이 둔화됐으며, 전남도 0.02% 상승에 그치며 지난주(0.03%)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광주·전남지역 전세시장은 전세가격 상승 부담으로 연립, 단독주택으로의 전환수요가 증가하고 신축 아파트 증가와 더불어 투자목적으로 구매한 집주인들이 전세로 내놓은 물량이 증가하며 상승폭이 둔화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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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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