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유니버셜 스튜디오'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 개발 우선협상 대상자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코리아(USK)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국제테마파크 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오는 2020년 국내에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문을 열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2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설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USK(Universal Studios Korea)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제테마파크 사업 예정지는 경기도 화성시 신외동 일대로 사업부지면적은 4.2㎢(여의도 면적의 1.45배)에 이른다. 오는 2020년 완공되면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넓은 테마파크로 떠오르게 된다. 국제테마파크가 2020년 예정대로 개장하면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세계에서 5번째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들어서게 된다.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글로벌 테마파크 브랜드인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한류테마센터, 워터파크, 콘도미니엄, 골프장 등이 함께 조성되면서 체류형 복합리조트로 떠오르게 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라이드 더 무비즈'(Ride the Movies)라는 슬로건으로 첨단 기술과 영화, TV 쇼를 기반으로 하는 테마파크다. 판타지 영화 해리포터를 바탕으로 한 볼거리를 미국 올랜도와 일본 오사카에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류테마센터는 케이팝, 한류드라마 등을 주제로 한류스타 팬미팅, 케이팝 공연, 이벤트 행사 등이 이루어지는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한류 팬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K-water 또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