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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의 현장 임직원들은 뱃길로 약 1시간30분 떨어진 인구 600명의 작은 섬 톨리타 학생들이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을 전해 듣고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SK건설은 지난 6개월 동안 100만 달러를 들여서 교실 6동과 화장실 8동, 운동장, 컴퓨터실, 실험실 등 교육시설을 새로 지었고, 오래된 전기와 오·배수 시설 등을 보수해 이달 초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 당시 카를로스 파레하(Carlos Pareja) 에콰도르 에너지장관이 참석, SK건설에 고마움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학교는 애초 중등 교육기관이었으나 이번 시설확충으로 고등교육 기관으로 승격됐다.
SK건설 관계자는 "250여명의 학생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09년 에스메랄다스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로 에콰도르에 진출한 이후 초등학교 시설 개·보수와 IT기기 지원, 고교 축구대회 개최, 의료 봉사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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