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조벤처단지'

화체육관광부는 오늘(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옛 한국관광공사 사옥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김종덕 문체부 장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콘텐츠 벤처기업·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문화창조벤처단지'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개소식에서 "문화창조벤처단지가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벤처단지 내 곳곳을 둘러보면서 입주기업 대표, 협력기관 등 관계자들과 대화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벤처단지의 꿈과 열정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입주 기업들은 ▲기획·제작 ▲기술 ▲플랫폼·유통 ▲차세대 융복합콘텐츠 ▲창조관광 등 문화관광콘텐츠 분야의 전 영역에 걸쳐 고루 분포돼 있다. 이들은 문화창조벤처단지를 통해 사무실 비용에서부터 콘텐츠 제작지원, 투·융자와 시장 개척 등에서 그야말로 '원스톱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문을 연 벤처단지를 비롯해 문화콘텐츠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문화창조융합벨트는 ▲아이디어를 사업원형으로 만드는 문화창조융합센터와 콘텐츠코리아랩 ▲실제 제작과 투자, 해외 진출 등 사업화를 일괄 지원하는 문화창조벤처단지 ▲사업화를 도울 기술과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문화창조아카데미 ▲소비자 대상 판매와 시연하는 공간인 K-컬처밸리, K-익스피리언스, K-팝 아레나 공연장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 사업화의 전 과정을 지원해 청년들의 희망과 열정을 현실로 구현하게 된다.


윤태용 실장은 "지난 2월 문화콘텐츠 기획을 위한 문화창조융합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사업화의 일괄지원을 위한 문화창조벤처단지, 그리고 문화콘텐츠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문화창조아카데미의 구축을 올해 거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창조벤처단지 층별 구성. /자료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