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사진=머니투데이DB
“생보업계는 2016년 새해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생보산업만의 블루오션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수창 생명보험협회장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자본 확충과 경영체질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새해 과제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경쟁력 확보 ▲100세 시대에 대비한 노후준비 문화 확산 ▲공정한 모집질서 확립을 통한 소비자 신뢰 회복 등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국내 보험산업의 경우 시장이 포화되고 성장동력이 소진되는 등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고 있다”며 “보험부채를 공정가치로 평가하는 IFRS4 2단계 도입에 대비해 선제적·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인터넷 전문은행과 복합점포 시행, 개인형자산관리종합계좌(ISA) 도입 등 금융업권간 융합은 가속화되고 있다”며 “금융 융·복합 제도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현재와 한국 사회와 경제를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라며 “특히 고령화 속도는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100세 시대를 대비한 생보산업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