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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미술관은 12일 2016년 기획초대전 ‘속삭이는 빛 Whispering Light’을 오는 2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호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찬란한 빛으로 뿜어내는 회복의 시간을 상징하는 신작 30여 점이 등장할 예정.
작가의 화면은 정적인 영역과 동적인 영역, 외부와 내부, 밖과 안, 두려움과 안정, 단색과 다색, 강함과 유약한, 차가움과 따듯함 등이 함께한다. 추상과 구상적인 요소의 공존도 그렇고 선과 면, 날카로움과 부드러움 등 상극적인 요소들이 공존하며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부드러움과 밝은, 그리고 유연함으로 나타난다.
이같은 극적인 대비와 형체를 통해 무수한 인간관계, 타자와의 연관성을 나타내며 치유의 날개 혹은 어떤 안락한 장소를 표현한다.
한편 정희경 작가는 수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 졸업 후 지난 2008년 수원 고운미술관에서 ‘동문전’을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다.
<이미지제공=컬처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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