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하지만 자전거로 운동을 결심한 이들 중 대부분이 금새 포기하곤 한다. 가장 큰 실패 이유는 무리한 계획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자전거를 활용한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라이딩 종류 선택하기
자전거를 탈 때는 야외와 실내서 타는 방법이 있다. 두 종류의 라이딩은 각각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몸 상태나 취향에 따라 선택한다.
야외 라이딩은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지형이 다양해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다. 다만 겨울철에는 노면이 얼어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노면이 얼어 있다면 가급적 자전거를 타지 말고 끌면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특히 그늘진 곳을 주의해야 하는데 그늘에서는 얼음이 얼기 쉬울 뿐만 아니라 노면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날씨가 너무 추워 야외에서 자전거를 타기 어렵다면 트레이너를 이용해 실내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도 있다. 트레이너는 실제 주행과 같은 느낌을 주는 평롤러, 뒷바퀴 축을 고정해 안정감 있게 탈 수 있는 고정롤러 두 가지가 있다. 이 둘의 차이점은 자전거 고정 가능 여부로 실력과 취향에 따라 선택한다.
◆ 계획 세우기
자신의 체력과 체형을 고려해 현실적인 계획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 운동을 계획한 초보자라면 하루 약 30분 정도의 라이딩을 목표로 잡고, 익숙해질 때마다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다.
자전거에 익숙한 경우 본인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 시간을 설정한다. 다만 장시간의 야외 라이딩 시에는 겨울철 찬 공기 탓에 폐에 무리가 갈 수도 있기 때문에 마스크 등 보온 장비를 갖춰야 한다.
코스를 선택할 때는 가급적 다양한 경로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코스가 갖고 있다면 지루함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 올바른 자세 갖출 것
모든 운동이 그렀듯 자전거도 자세가 중요하다. 바르지 않은 자세로 자전거를 타면 운동 효과가 반감될 뿐만 아니라 무릎이나 허리, 어깨 등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자전거를 탈 때는 두 발과 무릎이 11자 모양이 되게 페달링을 해야 한다. 11자 모양을 유지해 타면 다리 안쪽과 바깥쪽 근육이 균형 있게 움직일 수 있고 발목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평지에서 기어를 무겁게 놓고 무릎에 힘을 줘 빨리 달리게 되면 무릎 연골과 주변 근육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기어를 낮춰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페달링하는 것이 좋다.
상체는 약 30~45도 정도 가볍게 숙인 상태에서 자전거를 탄다. 허리를 너무 곧게 세우거나 숙인 자세는 상체 근육에 무리가 돼 체력 소모가 많아지므로 주의하자. 또한 핸들을 잡을 때는 팔꿈치를 가볍게 구부린 상태로 잡아야 지면으로부터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무리한 계획보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올바른 자세로 라이딩을 즐긴다면 자전거로 미용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및 사진제공=삼천리자전거>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