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스피드 클라이밍을 선보이는 율리 스텍. /사진제공=마운틴하드웨어
마운틴하드웨어가 후원하는 세계적인 스피드 클라이머 율리 스텍(스위스)이 한국을 찾아 클라이밍 정수를 선보였다.

13일 마운틴하드웨어 따르면 율리 스텍은 '82 서밋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주를 기념하고 프로젝트 준비 과정부터 제작에 참여한 컬렉션을 소개하기 위해 방한했다.


지난 12일 율리 스텍은 서울 강남의 한 클라이밍센터에서 마운틴하드웨어가 자신을 위해 특별 제작한 '수퍼차져 후디드 인슐레이티드 재킷'을 공개했다.

마운틴하드웨어는 율리 스텍과 알프스 산맥의 82개 봉우리를 등정하는 82 서밋 프로젝트를 위한 컬렉션을 18개월 간 제작했다. 이 컬렉션은 베이스레이어부터 아우터까지 레이어링 되는 모든 의류의 포켓 위치를 맞춘 '전략적 포켓 구조(Strategic Pockets)'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이날 율리 스텍은 구슬땀을 흘리며 실제 등반을 방불케 하는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또한 율리 스텍은 직접 마킹한 코스로 미니 클라이밍 대회를 열었으며, 팬 사인회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율리 스텍은 4000미터 이상의 알프스의 봉우리를 등정하는 82 서밋 프로젝트를 예정 기간보다 18일 빠른 62일 만에 완주했으며, 올해 봄 히말라야 14좌의 마지막 봉우리인 시샤팡마(8027m)의 북벽을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