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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 청년층 실업률이 사실상 역대 최고치인 '9.2%'를 기록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실업률은 전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3.6%로 조사됐다. 실업자는 97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4만명(4.2%) 증가한 것.

이 가운데 청년층 실업률은 전년 대비 0.2%포인트 상승해 9.2%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999년 통계기준이 변경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고용률은 전년보다 0.1%포인트 상승한 60.3%로 나타났다. 취업자는 전년 대비 33만7000명(1.3%) 증가한 2593만6000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0년 32만3000명을 기록한 이후 5년만에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

종사상 지위별로 살펴보면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43만2000명(3.6%), 임시근로자는 5만4000명(1.1%), 일용근로자는 1000명(0.1%)이 각각 증가했다. 반면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8만9000명(-1.6%), 무급가족종사자는 6만1000명(-5.1%)이 각각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