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15년 12월 전월세 거래량 현황에 따르면 12월 광주지역 전월세 거래는 2407건으로 전월 2126건, 전년동월 2061건에 비해 각각 2.4%, 2.5% 증가했다.


지난해 1~12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2만871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7% 증가했다.

광주는 금리인하로 인한 임대인의 반전세 선호, 재개발·재건축 이주 수요가 늘면서 전월세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최근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부동산(srbhome.co.kr)에 따르면 광주 주택재개발구역 가운데 9곳이 시공사를 선정했고, 5곳이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활발하게 진행되며 이에 따른 이주 수요가 넘치고 있다.

남지역 지난해 12월 전월세 거래는 1665건으로 전월 1620건에 비해서는 2.8% 증가했으나, 전년동월 1937건보다는 14.0% 감소했다. 2015년 1~12월 거래량은 2만2282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2% 증가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