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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수지역의 토지 면적이 늘면서 부동산 거래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시 토지면적은 508.9㎢로 전년보다 4만3116㎡ 늘어났다.
지난해 해안가 공유수면 미등록토지와 무주부동산을 대상으로 신규 등록을 추진했으며, 이들 토지가 이번 면적 증가에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러한 토지 면적 증가로 인해 정부 교부금 산정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 거래량은 1만5036필지로 전년 1만4848필지에 비해 늘어났다.
특히 개발 잠재성이 큰 돌산, 화양지역과 죽림지구의 전·답·임야를 대상으로 투자 목적의 부동산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창선 여수시 지적팀장은 “여수시가 4년 연속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국제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여수 지역 부동산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커지고 있다”며 “실수요자 중심으로 전원주택, 펜션사업 등 각종 투자와 개발행위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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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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