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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양예정물량 중 절반(67%) 이상이 서울과 수도권에 몰렸다. 서울 11개 단지 6675가구(일반분양 4207가구)·수도권 4개 단지 2777가구(일반분양 2418가구)다. 지방에서는 7개 단지 4756가구(일반분양 4050가구)를 분양한다.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시재생 사업 비중이 가장 높다. 전체의 50% 가까운 수준인 12개 단지 6955가구(일반분양 3811가구)다. 나머지는 자체사업 5개 단지 3953가구·도급사업 5개 단지 3300가구(일반분양 2911가구)다.
올해 첫 분양단지는 '비전 아이파크 평택'으로 내달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는 경기 평택시 비전동 용죽지구 A1-1블록에 들어선다. 평택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다.
상반기에는 서울에서 재건축·재개발 5개 단지를 분양한다. ▲서대문구 홍제2구역(369가구) ▲서대문구 남가좌1구역(617가구) ▲마포구 망원1구역(188가구) ▲마포구 신수1구역(561가구) ▲중랑구 면목3구역(1034가구)다.
지방에서는 오는 3월 경남 김해시 삼계동 '김해 북부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이 사업은 389가구 모두 조합에 분양된다. 또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2구역 재개발 단지도 4월에 분양된다.
하반기에도 서울과 수도권에 물량이 많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주공재건축(7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14구역(9월) ▲서울 송파구 풍납우성재건축(12월) 등이다. 지방에선 총 1680가구 규모로 아이파크 브랜드 단지를 형성할 영통구 망포동 2개 단지를 주목할 만하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전세난이 심한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 올해 전체 분양물량의 67%에 해당하는 가구를 분양한다"며 "국내 대표 '아파트 명가'로서의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전국 곳곳에 명품 아이파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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