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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가 KTX 호남선 광주역 미 진입에 따른 유동인구 감소로 상권 쇠퇴 현상을 보이고 있는 광주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주민협의체는 중흥1·2·3동, 신안동, 중앙동 등 광주역 주변 5개동을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밝은 마을리더 20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들은 광주역 주변 활성화 방안제시 및 사업 발굴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북구도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 광주역 주변 도시재생사업이 주민주도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북구는 도시재생 이해도 향상 교육,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북구는 광주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 11월 광주시로부터 확보한 교부금 5억원으로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에 들어갔으며, 오는 2월 광주역 주변 시설 조성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협의체와 머리를 맞대고 오는 4월 국토교통부 주관 ‘2017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광주역 주변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광주역 주변 활성화 방안과 목표, 비전 등을 제시하고 입안하는 상향식 의사소통 방식으로 추진된다”면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사업이 광주 도시재생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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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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