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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25일 밝힌 설 연휴 모객자료에 따르면 동남아가 45.9%로 지역별 비율에서 가장 많았으며 일본(22.9%), 중국(17.2%) 순이었다.
동남아지역 국가별로는 태국이 25.0%로 가장 인기가 많았고 필리핀(20.4%), 베트남(19.3%), 말레이시아(8.6%), 캄보디아(8.5%), 대만(8.4%) 순이었다.
일본의 지역별로는 규슈(37.6%), 오사카(25.5%), 오키나와(11.4%) 순으로 따뜻한 남부지역을 선호했다.
지난해 설 연휴와 전체 지역별 비율을 보면 동남아, 중국, 일본 등 근거리 지역이 86.6%에서 86.0%로 소폭 감소한 반면 유럽, 미주, 남태평양 등 중장거리 지역이 11.4%에서 14.1%로 증가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LCC의 하와이 신규취항이 중장거리 지역 여행객 수요를 견인했고 파리와 터키 테러에도 유럽 장기휴가를 계획하는 여행객도 여전했다"고 분석했다.
연휴기간 개별자유여행(FIT)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투어 항공권의 경우 남태평양지역이 2배 이상 성장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했다. 호텔 또한 대부분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일자별 출발일로는 2월6일이 25.7%로 가장 많았으며, 7일(16.7%)과 5일(15.5%) 순이었다. 또 9일(14.8%)과 10일(14.3%) 떠나는 여행객이 많아 연휴 막바지 한가한고 저려함 상품을 찾는 트렌드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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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