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가 지난해 11월23일부터 진행한 연말연시 범국민 모금 '희망2016나눔캠페인'이 목표액인 3430억원보다 16억원이 많은 3446억원(잠정집계)을 모금하며 지난달 31일 종료됐다.

공동모금회는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의 종료를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가졌다.

이날 폐막식은 허동수 공동모금회장, 이연배 공동모금회 서울지회장, 김주현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현영, 김보성, 황기순 등 공동모금회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허동수 회장의 감사말, 홍보대사 김보성, 현영 무대 인터뷰, 대국민 감사 카드섹션 및 기념 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허동수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모금 목표 달성에 대해 우려가 많았지만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으로 100도 달성이라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었다"며 "모아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모금회가 캠페인 기간 중 광화문 광장에 세운 사랑의온도탑 수은주는 마지막날인 31일 100도를 돌파하며 최종 100.5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