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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소비재부분 핵심기업인 LS네트웍스(사장 이경범)는 3일 양우정 노조위원장과 이경범 사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임금위임식에서 노조가 2016년 임금협상에 관한 모든 사항을 사측에 위임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양우정 위원장은 "오랜 기간 노사가 함께 구축한 노사협력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뜻을 이번 임금 위임 결정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경범 사장은 "지속적인 불경기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소모적인 논쟁 없이 뜻을 모아준 노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단결해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주력하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LS네트웍스는 그동안 기업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소통'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노사협의회와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노사협력 문화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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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웅 기자
박정웅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