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샷법' '국민의당 원샷법' '더민주 원샷법'

국민의당은 4일 본회의에 참석해 기업활력제고를위한특별법(원샷법)을 찬성 표결키로 했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에서는 오늘 9명의 의원이 본회의에 참석해 원샷법에 찬성 표결하기로 당론을 모았다"고 밝혔다.

그는 "당론에 따르지 않는 의원도 있을지는 모르지만 우선 당론은 찬성 표결키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최원식 수석대변인은 앞서 당사 브리핑에서 "원샷법은 여야가 실질적으로 합의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 합의를 존중해서 필히 (처리를) 도와줘야 한다는 근본적인 원칙을 갖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원샷법을 처리하기 위한 본회의에 참석했다. 이는 선거구획정안과 원샷법을 동시 처리해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에서 선거구획정안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해 한발 물러선 것이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선거법은 아직 협상 절차가 끝나지 않아 상정되지 않았고 원샷법은 의사일정에 포함돼 상정, 처리되는 과정에 있다"며 "이것이 원만히 처리돼 일반 국민들이 국회에 대한 지나친 혐오를 갖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국회 본회의장.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