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공모한 ‘201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도내 11개 지역이 선정돼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선정 지역에는 3~4년간 국비 224억원 포함 총 315억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지역은 ▲목포시(동명동) ▲여수시(충무동) ▲장성군(장성읍 삼가마을) ▲광양시(광양읍 무선마을) ▲곡성군(입면 만수마을) ▲구례군(간전면 야동마을) ▲보성군(벌교읍 마동마을) ▲장흥군(장평면 두봉마을) ▲해남군(현산면 향교마을) ▲함평군(해보면 운암·광동마을) ▲완도군(노화읍 염등·대당마을) 등 도시지역 3개소와 농어촌지역 8개소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안전·위생 등 긴요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비 70%, 지방비 30%가 지원된다.

전남도는 이 사업을 통해 취약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 대상지 선정, 사업 자문 등을 통해 국비 확보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2015년 12개소에 이어 올해 11개소(총 33개소) 등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의 성과를 이뤘다.

김명원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주민 참여 워크숍 및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민·관이 서로 협력해 행복한 공동체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