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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20일(현지 시각) 개최된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를 차지한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가 지지자를 대상으로 축하 연설을 진행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럼프는 "우리나라는 나와 함께 이기기 시작할 것"이라면서 멕시코 불법 이민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벽을 세울 것"이라면서 국경에 장벽을 설치해 불법 이민자를 차단하겠다는 기존 태도를 공고히 했다. 그러면서 그는 "누가 그 장벽을 설치할 돈을 낼 것이냐. 바로 멕시코"라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는 "나는 멕시코를 사랑한다. 중국을 사랑한다"면서도 이 나라들의 지도자들이 문제라고 전했다. 그는 "중국이 우리 돈과 직업을 가져갔다"면서 이를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전국민건강보험(오바마 케어)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훨씬 더 적은 돈으로 잘할 것을 주장했다. 표가 현재 82% 진행된 상황에서 트럼프는 33.0%,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은 22.3%,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은 21.7%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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