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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의 대표적 정치가인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가 지난 20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서울 서초구 강남성모병원에 그의 빈소가 차려진 가운데 어제부터 오늘(21일)까지 조문객의 방문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전 총재의 비서관으로 정치를 시작한 박관용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권노갑 전 의원,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빈소를 찾아 애통함을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정의화 국회의장·황교안 국무총리·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더민주 김종인 대표 등도 추모 화환을 보냈다.
이기택 전 총재의 측근은 " 이 전 총재가 자서전을 탈고한 후 매우 기뻐했는데 그 모습이 마지막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이 전 총재의 별세에 공식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했다. 고인이 지난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후보를 지원하는 등 여당과 함께 했던 행적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1일 오후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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