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배우 이영애가 자신의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제이룩'은 3월호에 실린 이영애의 고정 에세이 리아 칼럼의 세 번째 이야기와 이영애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영애 아들 승권 군은 엄마 품에 안겨 있거나 엄마 이영애와 뽀뽀를 하는 등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혼자 포즈를 취할 땐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 한편, 남다른 끼를 발산해 성장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애는 이번 칼럼을 통해 아들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밝혔다.


이영애는 "아이들과 찍은 화보를 보면 아들보다 딸과 함께 등장한 장면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딸을 더 예뻐하는 게 아니냐고 오해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건 승빈이는 자신이 찍힌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반면 승권이는 카메라 앞에서 포즈 취하는 걸 귀찮아 해서예요. 그래서 이번엔 작전을 달리해 요즘 남자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터닝메카드'로 승권이를 카메라 앞에 세웠죠"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또한 지금 촬영 중인 SBS '사임당'에 같이 출연하는 배우 송승헌과 얽힌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그는 "세트장이 집과 멀지 않아서 남편이 종종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해요. 한 번은 남편이 송승헌 씨와 인사를 시키며 '이 아저씨가 드라마에서 엄마를 좋아하는 남자 친구야'라고 소개를 했는데, 승권이가 머리에서 불이 나려고 한다며 귀여운 질투를 해서 남편과 저를 한참 웃게 만들었죠"라고 고백했다. 

이영애는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남편은 딸의 남자친구에게, 저는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많은 질투를 할 것 같다"며 "제 바람은 승권이가 여자친구한테 상냥하게 대하듯 저한테도 그랬으면 좋겠다. 아들 키우는 엄마들은 할 이야기가 참 많다고 하던데 저도 그렇다"며 톱배우 이영애가 아닌 평범한 두 아이 엄마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한편, 이영애는 올해 방송 예정인 SBS '사임당, the Herstory'에 출연한다.


사진. 제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