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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서울 남산창작센터에서 퍼펫가든 뮤지컬 '하늘정원'에 출연할 배우 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디션에는 연기, 춤, 노래 등에 끼와 재능이 있는 참가자 113명(여 79·남 34)이 대거 몰렸다. 오디션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과 화려한 안무, 아크로바틱, 비보잉, 마임 등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제작진은 총 지원자 113명 가운데 26명을 캐스팅할 계획이어서 경쟁률은 4.3대 1이다. 오디션 합격자들은 오는 3월 18일까지 배역 확정 및 출연계약 후 한 달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장에서 작품을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 동안 공연될 뮤지컬 '하늘정원'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퍼펫가든 판타지 야외공연이다. 자연과 인간의 사랑을 주제로 삼았다. 공연 장소는 박람회장 중앙 잔디마당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야외 공연장이다.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출연진과 '명성황후'를 연출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대공연 전문가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한다.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넘버벌시리즈, 뽀로로, 딩동댕유치원 등 연령대별로 좋아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하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공연을 연출하는 유희성 감독은 "그동안 많은 무대공연을 연출했지만 이번처럼 야외 퍼펫가든 뮤지컬은 처음이어서 더 열정을 갖고 준비하고 있다"며 "출연 배우들과의 호흡이 중요한데 오디션에 끼와 재능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많이 와 기대 이상으로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 5월 푸른 잔디광장에서 관람객과 함께 할 기대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나주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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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