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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3월부터 기본형 건축비를 2.14% 인상한다. 인부 임금 등 노무비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 산정시 표준건축비용이다. 국토부는 재료비와 노무비 등 공사비의 증감 요인을 반영해 기본형 건축비를 6개월마다 조정한다.
분양가상한제는 집값 안정화를 위해 공동주택의 건축비에 감정가를 더하고 그 가격 이하로만 분양하는 제도다. 따라서 기본형 건축비가 오르면 분양가 상한액도 함께 오르게 된다.
국토부는 유류·동관·철근 등 원자재 가격이 0.95% 하락한 반면 노무비는 5.09% 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액이 평균 0.86~1.29% 정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분양가는 분양 가능성과 주변 시세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결정되기 때문에 기본형 건축비 인상분에 비해 적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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