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DB
뉴욕 주요증시가 중국 부양책과 국제유가 상승에도 하락 마감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47포인트(0.74%) 내려간 1만6516.50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2포인트(0.81%) 하락한 1932.23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2.52포인트(0.71%) 내린 4557.95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중국 인민은행이 대형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17.5%에서 17.0%로 0.5%포인트 인하한다는 소식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반전했다.


시장 관계자는 “미국의 지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았고 전일 폐막한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실질적인 경기부양책을 도출하지 못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