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1984년부터 본교에서 근무해왔습니다. 학교 환경, 학생들의 수준, 학부모 및 지역 사회의 요구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죠. 교장이 된 후 ‘사랑이 넘치는 즐거운 학교’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과 이상을 품고 공부하는 행복한 학교, 정직과 감사를 실천하는 인성이 바른 학교, 사랑과 소통으로 서로 섬기는 정다운 학교’를 만들어야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서로 사랑의 마음을 품고 섬기며 소통함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권 교장은 ‘학생의 행복이 나와 모든 교직원, 학부모의 행복’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다.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이 졸업할 때 취업(68%)과 진학(25%)에 성공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교장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취업한 학생들은 각각 국민은행·우리은행·기업은행·신한은행 등 금융권, 예금보험공사·국립공원관리공단·건강보험관리공단 등 정부기관, SK워커힐 호텔·리버사이드 호텔· 롯데·한화 등 대기업, 강소기업에 입사했다. 대학 진학을 결정한 학생들은 한양대, 동국대, 중앙대, 상명대, 가천대 등에 합격했다.
권 교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예절, 인성, 직업기초능력, 전문적 지식 및 기술 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실무과목을 4과목 도입하기로 했다. 학생들이 NCS 실무과목을 배움으로써 더욱 더 기업에서 요구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갖추도록 돕기 위해서다.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으려면 학교 차원을 넘어서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 그는 “국가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등록금 면제 등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실습 기자재의 현대화 그리고 쾌적한 시설과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소요되는 비용 지원이 더 많아져야 한다”며 “그리고 양질의 취업처 발굴,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가 더 많이 애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