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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방지법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시작된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192시간여 만에 종료됐다. 세계 최장 기록이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시간이 넘게 발언하며 눈물로 테러방지법 수정을 호소했으나 그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야당 의원들이 발의한 수정안이 부결되고 여당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향을 뒤흔들었던 투서 사태가 직원들의 자작극으로 결론 났다. 경찰 조사 결과 투서 내용의 대부분이 허위사실로 밝혀진 것. 경찰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박현정 전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직원 10명을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누가 피해자이고 가해자이든 예술계에 대한 대중의 실망감은 이미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다.
멀티플렉스 극장 CJ CGV가 3월 3일부터 좌석별 가격차등제를 실시했다. 좌석 위치에 따라 이코노미존, 스탠다드존, 프라임존 등으로 나누고 가격을 달리 적용했다. 스탠다드존을 기준으로 이코노미존은 1000원 저렴하고, 프라임존은 1000원 비싸다. 누리꾼들은 좌석에 등급을 둔 기준이 모호하고, 영화 상영 후 좌석을 옮기는 얌체 관객들을 어떻게 통제할지 대책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CGV가 사실상 관람가격을 올리려 꼼수를 부린 게 아니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꽃미남 배우 강동원이 황당한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일면식도 없는" 배우 정려원과 열애중이라는 소문이 기사화돼 SNS를 타고 확산됐다. 그동안 수차례 사실무근의 열애설이 제기된 강동원 측은 '더 이상 참지 않겠다'며 최초 유포자를 찾아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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