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리사이틀이 열린다. 손민수는 2006년 캐나다의 호넨스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호넨스 프라이즈와 함께 1위로 입상해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어진 순회연주 등을 통해 음악적 지성과 시적 비전을 겸비한 연주자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북남미를 비롯해 유럽, 중국과 이스라엘 등지에서의 초청연주회를 가지며 청중들을 만나온 그는 2010년부터 미시간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했다. 2015년부터는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초빙돼 후진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뉴욕타임즈, 보스톤 글로브, 선데이 에디션 등 세계 유수의 언론과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그의 메인 레퍼토리인 ‘바흐 골드베르크변주곡’을 국내에서 들을 수 있는 첫 번째 무대로, ‘베베른 피아노변주곡’과 함께 고전과 현대를 어우르는 깊이 있는 정통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3월2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426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