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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시민평가단의 서비스평가 결과를 반영해 올해 1분기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재정지원금 차등지원은 지난해 4분기 시내버스 3개사를 대상으로 시민평가단과 공무원이 실시한 서비스 실태 등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재정지원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평가 순위에 따라 1위 60%, 2위 30%, 3위 10%로 차등 배분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시는 공모를 통해 시민평가단을 구성하고 그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평가단원 50명이 주기적으로 버스에 탑승해 암행평가를 실시했다. 시민평가단은 버스기사의 친절도와 안전운행 등 12개 항목에 대해 집중 평가했으며, 시 교통과에서는 운송업체의 친절교육과 민원 접수현황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평가단의 운영으로 시내버스 서비스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서비스 평가결과를 반영한 재정지원금의 차등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정도로 획기적인 서비스 개선이 이뤄질 경우 보다 적극적인 인센티브 지원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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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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