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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요즘은 소아청소년기에 치아교정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성장기에 교정을 하면 비뚤어진 치아 맞물림을 바로 잡기 쉽고, 턱 뼈 교정도 수월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어느 정도면 교정치료가 필요한지, 몇 살 때 시작하는 게 좋은지를 판단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에 서울이웰치과 김태영 원장은 "대개 6살이면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기에 이때부터 정기적으로 치아 검진을 받고 치아가 제대로 자라 나오는지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때, 실제로 치아가 다 자란 뒤에는 오히려 교정하기가 쉽지 않아 11~13세에 치아교정을 시작할 것을 권하고 있으나 이 역시도 치과전문의의 진단 아래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더불어 치아교정을 시작하게 되었다면 환자의 협조에 따라 교정치료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의사의 지시대로 정확하고 규칙적인 잇몸 마사지와 구강위생관리, 음식물 주의 등을 체크해야 한다.
치아 교정 뒤에도 다시 교정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는 비율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인데 이와 관련해 김 원장은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교정 뒤 치료가 끝났다는 생각으로 관리에 소홀 해 지기 쉬운데, 교정장치를 제거한 후에도 적합한 유지장치로 가지런한 치아배열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지장치는 교정치료 후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막기 위한 장치로 앞니 치아 안쪽에 가느다란 철사를 붙이는 고정식 유지장치와 뺐다 꼈다 하는 가철식 유지장치가 있다. 가철식 유지장치의 경우 자주 탈락하면 교정 효과가 미미해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마지막으로 김태영 원장은 "교정치료를 마쳤더라도 지속적인 관리에 소홀하면 또 다시 많은 비용을 들여 재교정을 받아야 하기에 체계적인 치료계획 아래 교정치료 후에도 정기적인 치과검진은 필수이며, 칫솔질을 꼼꼼히 하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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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