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에 첫번째 가족형 호텔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읍 망석리에 들어선 마리나 캐슬 리조트는 내달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이 호텔은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총 109실 숙박시설과 연회실,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사업비 152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그동안 완도군에는 없었던 가족형 호텔은 과거 잠만 자던 숙박시설의 개념을 탈피해 한 건물에서 다양하게 휴식과 여가를 취할 수 있는 테마시설의 가족형 호텔로 건설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그 동안 대규모 숙박시설이 없어 여름성수기와 각종 행사시 어려움을 겪었다"며 "중국 단체관람객과 2017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