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시장은 찬바람이 더욱 거세진 반면 전남은 봄바람이 불고 있다.

24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1일 현재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5% 하락하며, 지난주(-0.01%)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광주 매매시장은 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다가왔지만, 9개월째 기준금리가 동결된 가운데 오는 5월 주택담보대출심사 강화로 내집 마련 실수요자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3월들어 3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세가격은 0.05% 하락하며, 지난주(0.09%)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광주 전세시장은 높은 전세가율 및 고점인식, 신규 입주 물량 증가에 따른 전세 공급이 늘어나며 지난주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전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하며, 지난주(0.02%)보다 상승폭이 커졌고, 전세가격은 0.07% 상승하며 지난주(0.04%)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매매·전세시장은 나주혁신도시 이전 기관 종사자의 꾸준한 이주 수요와 봄 이사철을 맞아 전세수요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